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 합병설, 항공료 폭등 신호?

합병 시 전 세계 최대 항공 공룡 탄생?

미국 ‘빅4’ 항공사 중 두 곳이 뭉치면 항공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의 합병설이 떠오르며, 미국 내 40%에 달하는 국내선 수송 능력이 한 업체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합병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과연 막을 수 있을까?

유나이티드항공의 스콧 커비 CEO가 아메리칸항공과의 합병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두 항공사가 합병하게 되면, 매출 1000억 달러 이상, 항공기 2800대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는 미국 내 40%의 국내선 수송 능력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하지만 반독점 우려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윌리엄 코바식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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