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벤츠, 10조원 규모 배터리 협력의 비밀

핵심요약

삼성SDI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 중입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SDI가 벤츠 전기차에 처음으로 배터리를 공급하는 기회로, 10조원 이상의 가치가 예상됩니다.

상세내용

삼성SDI가 독일의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2028년형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를 포함하며, 삼성과 벤츠 간의 합작사(JV) 설립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직접 벤츠 수뇌부와의 협력에 나서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습니다.

유럽 내에서는 합작사 설립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생산 거점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으로 설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만약 JV 설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삼성SDI는 특정 생산 라인을 벤츠용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벤츠는 현재 유럽 내 각형 배터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에 계획된 ACC(Automotive Cells Company) 프로젝트가 생산 지연과 비용 상승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SDI가 벤츠의 대안 파트너로 급부상하며, 유럽내 배터리 공급망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 시사점

이번 협력은 삼성SDI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벤츠와의 협력은 장기적으로 삼성SDI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들은 삼성SDI의 이러한 행보가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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