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국산 가스 도입 비중 30%로 확대!

핵심 요약

한국가스공사가 2028년까지 미국산 천연가스 도입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동 의존도를 줄이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상세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이미 2012년부터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당시 미국의 세일가스 생산이 급증하면서, 가스공사는 280만 톤의 미국산 천연가스를 계약하며 중동산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330만 톤의 추가 계약을 통해 미국산 가스의 도입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천연가스는 중동산과 달리 유가와 연동되지 않아 하역지 제한이 없고, ‘헨리 허브’라는 자체 가격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스공사가 유럽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값싼 아시아산을 구입해 차액을 챙길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현재 가스공사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천연가스는 호주산으로, 미국(16%), 카타르(14%)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호주산 천연가스 비중은 이미 2025년이면 25~3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중길 가스공사 전략본부장은 “법정 비축 의무량을 훨씬 상회하는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중동산 도입에 차질이 있어도 현물 구매의 부담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이번 가스공사의 수입선 다변화 전략은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높이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가스공사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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